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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오블완16일차

by 몹피 2024. 11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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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11월의 끝이 보인다.
어느샌가부터 새해의 설렘은 거의 사라졌다.
크리스마스 분위기에만 설렌다.
아마도 나이가 더 들어도 그럴 것 같다.
모든 것이 불안정한 앞날이지만,
열심히 대비하는 과정을 즐기기로
매일매일 다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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