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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티 수업 있는 날 ..
오늘은 상체운동 했다.
등이랑 어깨.
기구 운동하기 전에 맨몸 운동을 하고, 기구 운동 들어갔다.
늘 느끼는 거지만 맨몸운동이 제일 제일 힘들고 고통스럽다.
운동을 할 때는 힘들고 고통스러우니까
오직 그 순간에만 집중하게 된다.
다른 잡생각들은 전부 사라지고
나만 남는다.
고통스럽고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 끝나고 나면
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이
생생하게 느껴져서 좋다.
그저께 조져진 하체가 아직도 너무 아프다.
그래도 수업 후 마지막에 러닝머신을 타는데
저번주보다 점점 속도가 올라가고 있어서
체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.,,
기분이 좋다 !
토익 준비하려고 문제집 샀다.
내 또래 주변인들은 진즉에 다 봤겠지만,
난 처음이다.
일단 ets 기출 문제집 사라해서 샀다.
..
아자자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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